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!”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. “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!” 1908년, 열악한 노동 조건과 착취를 배경으로 15,000명의 여성이 뉴욕의 거리로 나와 더 짧은 근무 시간, 더 나은 임금, 투표권을 요구했습니다.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빵이라면 장미는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입니다.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적 권리 강화를 향한 진전을 축하하는 동시에 이러한 성과를 비판적으로 반영하여 성평등을 향한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날입니다. 이러한 노력으로 성평등은 매년 조금씩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. 그렇지만, 아직도 여성의 권리와 기회를 차단하는 다양한 법적 토대와 문화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. 110여 년 전, 뉴욕에서 있었던 여성노동자들의 행진은 작업장 조건, 동등..